4.7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5명 가운데 4명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게 됐습니다.
남구청장 재선거에서는 63.73%의 득표율을 받은 서동욱 남구청장과 22.15%의 득표율을 얻은 민주당 김석겸 후보가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받고, 14.1%를 받은 진보당 김진석 후보는 10% 이상을 득표했지만 15%에는 미치지 못해 50%를 보전 받습니다.
또 울주군 나선거구 보궐선거의 경우 61.38%를 얻은 국민의힘 박기홍 군의원과 38.6%를 얻은 민주당 김기락 후보 모두 선거비용을 보전 받게 됐습니다.
남구청장 재선거 비용 제한액은 1억7천700만 원, 울주군의원 보궐선거는 4천700만 원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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