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5일부터 25일까지 학교 밀집도를 3분의 1 이내로 축소하는 학사조정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과 특수교육 대상자는 매일 등교하게 됩니다.
400명 내외 소규모 학교와 특수학교 등은 2.5단계까지 밀집도 원칙 적용 여부를 학교 자율로 결정하고, 전교생 기숙사 학교는 교육공동체 의견을 받아 전체 등교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4/12)부터 특수학교와 유치원, 초중고 보건교사 등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 천772명에 대해 접종이 재개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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