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주군 서생면의 고속도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온양~서생간 도로 개설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서휘웅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온양 서생간 도로는 길이 7.5km, 폭20m 규모로 총 사업비가 천673억 원에 달해 시 예산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개설하기 위해 일반국도의 지선이나 산업단지 진입도로, 원전대피로 등 다각적인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