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지역 전체 초.중.고교 일반교실에 기가급 무선망을 개통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국고보조금을 포함해 전체 108억원을 들여 울산지역 전 학교 5천700여 일반교실에 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학 중 석면공사를 하는 학교 12곳은 석면을 철거한 뒤 무선망을 개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2천500여 교과교실과 특별교실까지 무선망을 확대 구축하고 이를 위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특별교부금과 자체 예산 등 2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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