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했던 기증 미술품의 울산 전시를 추진합니다.
송철호 시장은 오늘(5/11)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추진단장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을 만나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을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울산미술관에서 순회전시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이 회장의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미술품은 천488점으로, 유영국과 이중섭의 작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7월에는 덕수궁관에서 일부가 전시되고, 8월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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