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이 이준석 당대표 첫 인선으로 비서실장에 발탁돼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울산 출신 의원들이 중앙정치 무대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 의원은 국민의힘 개혁과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어 왔고, 당 내 소장파와 개혁 모임에 참여해 온 점 등이 발탁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의원은 정책과 당내 현안 등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가 제대로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범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짧은 입장 들어봤습니다. 서범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당심이나 민심이 변화를 선택을 해서 젊은 이준석 당대표를 뽑았지 않습니까? 이준석 체제가 연착륙하고 성공을 해야 우리당이 살고, 또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찾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모두 다 통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하고요. 특히 이준석 당대표가 비빔밥에서 고추장 역할을 하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럼 저희들 같은 스텝들은 고추장이 너무 맵거나 너무 싱겁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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