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3월부터 울산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합니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해 내년 3월부터 전체 초등학생에게 10만원씩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지원을 받는 내년 초등학교 신입생은 만천462명으로 약 11억5천만 원이 소요되며, 재원은 교육청 자체예산으로 부담합니다.
또 저소득층과 다자녀 학생으로 한정해 지원했던 고등학교 수학여행비도 전체 학생에게 2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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