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이 10년 사이에 34.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전체 수출액은 239억천900만 달러로 10년 전인 2천10년에 비해 34.7%가 줄었습니다.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전체 수출액은 2천11년 546억8천3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제조업 부진 등의 여파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수출에서 울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2천11년까지 10% 수준을 유치해왔지만 2천20년에는 4.7%에 그쳤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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