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기와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에 나섭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7/29) 김세훈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과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와 에너지 솔루션 전문 회사인
현대일렉트릭은 해당 연료전지를 탑재한 발전용 패키지 개발과
이를 이동형 발전기,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 등에 적용하는
사업 모델 개발을 담당하게 됩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