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을 마친 40대 직장인이 사망해 방역당국이 연관성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역 대기업에 재직하던 A 씨는 지난 13일 사내 의원에서 화이자 2차 백신을 접종한 이후 이튿날부터 호흡 곤란 등의 이상 증세를 보였고 의식불명 상태를 이어오다 오늘(9/16) 사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A 씨가 평소 기저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보고 사망과 백신의 연관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9/16) 울산에서는 새 집단 감염이 발생한 현대고 축구부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 되는 등 모두 17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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