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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을 태풍 요주의지역.. 대응 계획 수립해야"
송고시간2021/09/22 17:00
울산이 가을 태풍의 요주의지역이 되고 있다며
집중 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백운찬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24호 태풍 오마이스가
울산을 관통하면서 북구는 공공시설과 농수시설의 피해가 가장 심했고,
울주군은 농수산물 피해와 수리시설, 중구는 소상공인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백 의원은 "학자들과 언론에서는 국지성 호우와 가을 장마, 태풍 등
울산의 기후 변화가 예사롭지 않지만 대책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며
"집중호우 등 강수대비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