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이 소방관들의 청력을 보호하기 위한
청력보호구 지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최근 4년간 귀마개와 헤드셋 등의 청력보호구 4만8천600여 개를
지급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가 4천200여 개인 제주, 3위가 3천600여개인 인천으로 나타나
1위 울산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특히 울산은 2천17년 만900여개, 2천18년 만천100여개,
지난해 만4천여개 등 해마다 지급개수가 증가해
소방관들의 청력 보호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