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오늘(10/14)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현대차와 두산퓨어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분산발전 시스템은 먼 거리에서 대규모로 발전해 송전하는 중앙집중형 발전 방식과 달리 전력 소비지역 부근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발전설비로, 마이크로 그리드는 이런 분산형 전원으로 독립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전력 공급망입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