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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정상 개최 목표"...울산 전국체전 1년 앞으로
송고시간 | 2021/10/15 17:00


앵커) 102회 전국체전에서 울산 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이제 관심은 내년 울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103회 전국체전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체전이 파행을 겪어온 만큼
울산시는 내년 울산 전국체전을
체전 정상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입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에서 열린 102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 고등부만 참가한 대회에서
울산은 금메달 21개 등 모두 49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단체 종목에서 약세를 보였지만
다이빙과 양궁, 카누 등이 선전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이제 전국체전 대회기는
내년 개최지인 울산으로 넘어왔습니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103회 전국체전의 가장 큰 목표는 대회 정상화입니다.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됐던
지난해 대회를 치르지 못했고,
올해도 무관중에 고등부만 참석하는
‘반쪽 대회’로 전락했습니다.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1년 뒤엔 ‘위드 코로나’ 체전을
치를 수 있을 것이란 기대입니다.

전국체전은 정상적으로 치러지면
47개 종목 3만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입니다.

인터뷰) 오흥일 /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내년 울산 전국체전은 3년 만에 정상적인 대회로 개최되리라 믿습니다. 만약에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더라도 공존, 즉 위드 코로나라는 전제 하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2019년부터 추진하던
북한 선수단 초청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 선수단의 울산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소통 과정을 늘려가 남북이 참여하는
‘평화 체전’을 치러낸다는 각오입니다.

스탠드업) 1년 앞으로 다가온 울산 전국체전.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정상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