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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내부 갈등.."화합해야"
송고시간 | 2021/11/16 18:00


앵커) 울산시체육회가 지난 10월 재선거를 통해
김석기 회장이 당선되면서 새로운 출발을 했지만
새 회장과 직원들 간에 내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내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차질을 빚지는 않을까 우려하면서
조기에 화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0월 시체육회장 재선거를 통해
김석기 회장이 당선되면서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순항할 것만 같았던 시체육회의
내부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먼저 재선거까지 치르게 된
체육회장 선거를 언급했습니다.

재선거의 원인이 됐던 지난번 선거 때의 허위학력기재와 관련해
체육회의 선거 담당 직원이 이를 바로 잡지 못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김석기 시체육회장 / 학력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선관위에서 수료가 맞느냐 이수가 맞느냐를 가지고 거론할 수 밖에 없었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체육회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말입니다.

당시 선거 담당 간사는 허위학력기재와 관련해
시선관위와 대한체육회에 질의를 했으며,
문제가 없다는 확답을 받고 절차대로 진행했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시체육회 직원 / 선관위가 다룬 결과 이것은(허위학력기재) 무방하다. 또, 대한체육회 법무팀에서 해석이 내려오기를 아무 문제가 없다. 이렇게 됐었죠.

체육회 일부 직원들은
‘자네’라고 부르는 호칭에 불만을 표하는 등
여러 가지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회장은 직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단계적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녹취) 김석기 시체육회장 / 내가 단계적으로 어제 이야기를 일부 했고, 내가 단계적으로 이야기를 할 겁니다. 직원 회의로...

내년 10월 울산에서 치러질 전국체전 준비에
회장과 직원들이 합심해야 할 때 터져 나온 시체육회의 불화설.

지역 체육계에서는 김 회장과 체육회 직원 간 불화로 인해
내년 전국체전 준비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까 우려하며
조기에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