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어업인 대책위원회는 오늘(11/30)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대책위는 "산자부가 지난 26일 전기위원회를 열어 일부 시설에 대해 사업 허가를 내줬다"며 "주민수용성이 필수인데, 일부 극소수의 어민이 제출한 동의서를 바탕으로 결정된 승인을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발전사업 허가가 하자가 있다며 원천무효화해 줄 것을 산자부에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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