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울산에도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물량은 224명분으로 5개 구군에 지정된 약국에서 지역별로 처방전을 받은 환자에게 투여됩니다.
팍스로비드 치료제 투여는 증상이 나타나고 닷새 이내의 경증과 중등증 환자로서, 65살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가 대상입니다.
치료제 처방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동강병원에서 맡게 됩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조치를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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