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4명의 대상자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연락두절 4명 모두 다문화 가정 대상자로
해외출국이 확인됐지만, 아동의 소재뿐만 아니라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울산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은 만천358명으로
예비소집에는 만778명이 응해 580명이 불참했으며,
불참사유는 전출 272명, 취학면제 224명,
취학유예 43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