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올해도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합니다. 지원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와 독서확대기 등 9종 50개를 비롯해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와 특수 키보드, 청각과 언어 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 등 23개 종류 103개입니다. 지원금액은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의 80%를, 차상위계층은 90%를 지원하며, 6월 21일까지 울산시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됩니다. 울산시는 2009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천80여대를 지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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