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는 오늘(5/9)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 물적분할과 관련해 본사 이전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위는 "물적분할과 본사 이전설로 회복세를 보이던  
동구지역이 다시 늪으로 빠질 우려가 높다"며  
"현대중공업 본사는 분할 후에도 기존사업을 그대로  
울산에서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위는 이 문제와 관련해 울산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