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건설이 동구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에 이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에도 뛰어 들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명건설은 최근 울산시와 울주군에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으며, 오는 14일쯤 공식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명건설이 제안한 투자방식은 민관 공동개발로, 대명과 울산시, 울주군이 공동으로 투자해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나누는 방식이며, 울산시와 울주군은 사업 가능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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