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가출 아내 전화 안 받아" 도시가스 방화미수 50대
송고시간2019/05/13 17:29

울산지법 박주영 부장판사는  
가출한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는데 화가 나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의 도시가스 배관을 분리해 
불을 붙이려고 한 5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경남 양산의 자신의 거주지인 빌라에서  
가출한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는데 화가 난다는 이유로 
도시가스 배관의 중간밸브를 분리시키는 방법으로  
40분간 가스를 방출시키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