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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 물적분할 반대.. 서울서 1천명 집회
송고시간2019/05/22 19:31

현대중공업 노조가 물적분할에 반대해 오늘(5/22) 전면파업과  
부분파업을 병행하고 서울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노조는 오늘(5/22) 서울 대우조선해양 사무실 앞과 현대빌딩 앞에서  
열린 물적분할 반대 결의대회에 현대중공업 노조와 대우조선해양  
노조, 금속노조 조합원 등 천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22) 결의대회에는 현대중공업 노조원 수백명이  
오전 8시부터 하루 전면파업을 선언하고 참가했으며,  
나머지 노조원들은 울산 본사에서 4시간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한편, 회사는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보고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며  
노조가 주주총회를 막지 못하게 해달라는 취지로 법원에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입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