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반대를 촉구하는 울산노동자 시민대회가 오늘(5/24)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열렸습니다. 오늘(5/24) 시민대회에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현대중공업 노조 등 주최측 추산 4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재벌총수의 경영승계와 사익추구만을 위한 현대중공업의 법인분할을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는 3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의 결사 저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고늘사거리까지 거리 행진 집회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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