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27) 낮 12시 13분쯤 남구 달동에 있는 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21층 높이에 있던 철제 거푸집이 강풍에 떨어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외벽에 있던 철제 구조물 일부가 함께 무너지면서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고 일대가 통제됐습니다. 앞서 오전 9시쯤엔 중구 성남동 한 모텔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울산공항을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 7편과 도착하는 항공기 7편이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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