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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 "현대중공업 사회적 합의 찾아야"
송고시간2019/05/30 19:42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오늘(5/30) 성명서를 내고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노 교육감은 성명서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세계 1위 조선소로  
성장해온 것은 4백명이 넘는 노동자들의 죽음과 열악한 작업환경,  
장시간 노동을 견뎌온 울산 노동자들의 고통과 눈물이 스며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극한대립을 불러온 일방통행을 멈추고  
시민과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합리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