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니어클럽은 오늘(6/4) 노인일자리 창업형 사업인 '더 시락국밥'의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더 시락국밥은 최근 SK울산 Complex가 중구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을 위해 전달한 5천만원의 예산 가운데 일부를 활용한 것으로 기존에 운영돼 왔던 울산할매국시의 내부 인테리어와 제반시설을 개선해 운영됩니다.
이곳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7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출근해 음식 마련과 청소, 서빙, 설거지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4천9백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만큼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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