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장애인활동지원지부 울산지회는  
오늘(6/12)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울산지역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체불임금을  
전수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지역 장애인활동지원 7개 기관의 임금과 처우가  
각각 다르고, 연차수당 지급은 물론 연장수당과 주휴수당 전액을  
지급한 기관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울산지역 활동지원사 천여명에게 미지급된 금액이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들 기관에 대한  
울산고용노동지청의 전수조사와 울산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