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원도심과 태화강 십리대숲 방문자 수가 1년 사이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청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2천17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원도심 문화의 거리 방문객 수를 분석한 결과 42.1%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원도심 젊음의 거리 방문객 수는 19만천여명에서 46만4천여명으로 2배 이상인 143.3%가 늘었으며, 십리대숲은 2만4천여명에서 104% 늘어난 5만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중구청은 이번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관광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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