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복합석유화학시설 준공식이 오늘(6/26) 서울 신라호텔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방한 중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6/26) 준공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과 사우디 간 경제협력 성공 모델 중 하나인 에쓰오일의 시설 준공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울주군 온산읍에 들어선 에쓰오일 RUC/ODC 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석유화학 사상 최대 규모인 5조원이 투자된 이 시설을 통해 연간 1조 7천 억원의 수출 증대와 500여 명 등의 직접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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