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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태화강 둔치에서 2019 강변영화제를 개최합니다. 2019 강변영화제는 구민들에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 확대와 볼거리 제공으로 문화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은 매일 각 한편씩 모두 4편의 영화가 저녁 8시에 상영되며, 영화시작 30분전부터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진행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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