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지난달 30일까지 3개월간 음주운항과 과적 등 해양안전 위협 행위에 대한 전국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울산에서는 34건에 57명이 각종 불법행위로 적발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울산은 정원을 초과해 승객을 태우거나 과적으로 8건이 적발됐으며 항계 내 불법 어로행위 7건, 음주운항 4건 등 모두 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선 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음주운항 적발이 올해는 4건으로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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