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11) 새벽 2시 52분쯤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 자동화 출입문에서 화재가 나 32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새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앞서 어제(7/10) 오후 8시 10분에는 울산 동구 대송동 일대 아파트 천 300여 가구와 인근 고등학교 등이 40여분간 전기공급이 중단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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