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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룻밤 새 5건 오토바이 날치기 30대 검거 송고시간2019/07/18 17:08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하룻밤 새 5건의 오토바이 날치기를 하고 달아났던 30대가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어제(7/17) 밤 9시 50분쯤 대전역에서 도주 중이던 38살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남구의 한 호텔 옆 골목에서 오토바이를 탄 채 50대 여성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중구와 남구 일대에서 5차례 날치기 범행으로 8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