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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선전철화 공사 중 전선 파손…30여분 정전
송고시간2019/07/22 19:00

오늘(7/22) 오전 10시 38분쯤
북구 연암동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공사 도중
중장비가 한국전력 케이블을 파손해
이 일대가 30여분간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연암동 인근 주택과 상가 등
200여곳의 전기공급이 끊어졌고
연암교차로에서 무룡터널 간 신호등이
중단돼 이 일대 교통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전은 오전 11시 16분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