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천 반구대암각화군 유네스코 등재시민모임은 오늘(7/29)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연댐 철거와 함께 수문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댐을 포기한 울산시민의 자긍심이 세계에 메아리치고, 머지않아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대곡천과 암각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송철호 시장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문제가 관철될 때까지 반구대암각화에서 무기한 범시민 릴레이 단식투쟁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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