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혼인건수가 2천14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천18년 울산지역 혼인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혼인 건수는 7천19건으로
전년도 7천401건보다 5.2%가 줄었습니다.

이는 2천13년 9천324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5년째 감소한 것으로
15세 이상 인구 천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일반혼인율도
남자 11.6건, 여자 11.1건으로 2천13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이혼 건수는 3천71건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46.3세, 여자 43.4세로 나타났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