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올해 고위공직자 362명에 대한 청렴도와 부패위험도를 진단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전문조사업체에 위탁해 행정기관 5급 이상 일반직과 전문직 115명, 전체 공.사립학교장 247명 등 고위 공직자 362명을 대상으로 청렴도와 부패위험도를 진단한 결과 3개 분야 모두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단은 8대 교육감 공약에 따라 기존 개인별 청렴도에 부패위험도를 새롭게 추가해 웹서버를 활용한 온라인 이메일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피평가자들의 상급자와 동료 하급자로 구성된 내부평가단 8천백여명이 참여해 85.3%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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