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만원으로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청소노동자들이 원청인 병원이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울산대병원 청소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민들레분회는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내일(9/5)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속한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들레분회는 시급 만원으로 인상과 상여금 250% 인상,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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