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 울산지역 해수욕장을 비롯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소방공무원 38명과
자원봉사자 354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진하해수욕장을
포함해 3곳에서 인명구조 29명과 안전조치 3천974건 등 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이 같은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으로 올해 목표인 물놀이
사망자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또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수차례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교육과 훈련을 하고 24시간 근무 체제를
운영해 최근 5년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활동한 물놀이 장소에서는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