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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 큰 호응
송고시간2019/09/25 17:00
울산시가 지난해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가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건축과 구조, 토목과 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50명이
품질검수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준공 후 입주 전에 각 분야별로
결함과 하자를 점검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고용 부분과 주차장 시설,
조경과 부대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결함과 하자에 대한
시정경고와 관리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당초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품질 검수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150세대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