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 배달형 야외 카페 명칭이 '배달의 다리'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시민 천566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2.6%가 배달의 다리를 선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만남의 다리가 19.2%, 인연의 다리 13%, 청춘의 다리 7.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량 위에서 간단한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으며 태화강과 거리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배달의 다리는 오는 27일 개장해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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