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대길 전 시의원이 동구지역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 전 의원은 오늘(9/25)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민의 사랑과 염원에 기반을 둔 새로운 신념과 사명감으로 국회라는 큰 대의의 문을 두드리려 한다"며 "국가와 동구의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의원은 이어 "현대중공업을 제외하고 동구경제를 논할 수 없다"며 "현대중공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회사와 노동자간 충실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 내 동구 총선은 강 전 의원과 안효대 전 국회의원, 권명호 전 동구청장 간 3파전 구도가 예상됩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