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울산에서 존속 대상 범죄로 검거된 인원이 2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 존속 대상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전국적으로 만 천 391명이며, 이 가운데 울산은 262명이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29명에서 2016년 65명으로 급증했다가 2017년 61명, 지난해 56명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기준 범죄유형별로는 존속폭행이 68.2%로 가장 많았고, 존속상해가 14.9%로 뒤를 이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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