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울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8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9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4.1p 상승한 92.5를 기록하며, 18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울산지역 주요 소비자동향지수 6개 항목 가운데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 전망 등 대부분의 지수들이 전국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은 전국 수준을 소폭 상회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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