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이 오늘(10/2)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울산 선박화재 사고를 계기로 울산에 소방정과 대용량 포방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울산에 소방정이 없어 부산에 지원을 요청했고, 3시간30분만에 소방정이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며 "울산에 소방정이 있었다면 피해가 더 적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내년도 본예산으로 울산에 대용량 방사포 도입 시스템 예산 83억원이 포함됐다"며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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