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울산시, 제18호 태풍‘미탁’신속한 피해복구 나서
송고시간2019/10/03 18:18


울산시가 오늘(10/3)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태풍 ‘미탁’ 피해상황 보고와 복구계획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갖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태화강국가정원이 침수되는 등 
 공공시설 223개소와 농작물 피해 91ha, 주택 등 
 사유시설 21개소 침수 피해가 발행했습니다.
 
 특히, 태화강 상류의 대곡댐과 사연댐, 대암댐 등 조기 월류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태화강 둔치와 태화강국가정원에 대해 
 조기 원상복구를 위해 울산시청과 유관기관 직원, 군장병 등 
 1 천 여 명이 복구에 나섰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태풍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