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고령인구비율은 11.1%로 낮지만 증가율은 2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정책연구소 이음이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등 인구구조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의 고령인구비율은 11.1%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015년 대비 고령인구비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울산이 24.7%, 부산 19.0%, 대전 18.5%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울산의 고령인구비율이 낮은 것은 제조업 중심의 대규모 공장 등이 있어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