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울산의 주택 구입자금 보증 사고 금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의 주택 구입자금 보증 사고 금액은 147억 원으로, 광역시 중 부산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2016년 1억원에 불과하던 울산의 주택 구입자금 보증 사고 금액은 2017년 33억원, 2018년 38억 원으로 30배 가량 급증한데 이어 올해 8월 현재 59억 원을 육박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