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주취상태에서 발생한 범죄율이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의 주취상태 범죄율은 28%로 29.7%를 보인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주취상태 범죄의 유형은 강력범죄가 34.3%로 가장 많았고, 폭력범죄가 31.3%, 절도범죄 8.6% 순으로 높았으며 주취상태 피의자 100명 중 11명은 20세 이하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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